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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 2] 버터 치즈 토스트 Butter Cheese Toast :: 초간단 버터 치즈 토스트 만들기

by 따라해 2020. 6. 10.

 

 

[Episode # 2]

버터 치즈 토스트 Butter Cheese Toast : 진짜 쉬운 버터치즈토스트 만들기 레시피

 


오늘의 이슈 Issue

 

열대야 [ 熱帶夜 ]최저 기온이 25℃ 이상인 무더운 밤.

 

한여름의 밤에 제일 낮은 기온이 25℃ 이상인 무더위로 잠들기 어려운 밤을 말한다.

 

첫 열대야가 예상되는 6월의 어느날, 지나가는 초침에 맞춰 열심히 행동하는 그대들의 몸에 적셔지는 더운 밤이 왜이리 지치게 만드는지.


안녕하세요?

[진짜쉬운요리] Blog 의 "따라해" 입니다

 

 

동네 마트에 가서 200 g 버터를 5천원 가량을 주고 구입했어요.

버터가 조금은 쌀 줄 알았던지라 진열대에서 버터를 집는 제 손이 멈칫하더군요. 버터를 산 김에 토스트를 구워볼 생각을 해봤어요.

또한, 요즘 아침 식사 대용으로 많이들 밥 대신에 빵을 먹는 가구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느낍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버터 치즈 토스트"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3L-cHBb3hk&t

 

 


재료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요리 재료 Cuisine Ingredients]

식빵 White bread                       2 개 two

버터 Butter                               50 g

모짜렐라 치즈 mozzarella cheese   50 g

꿀 Honey                                  4 스푼 Tsp

파슬리 parsley                           2 꼬집 pinch

 

#버터치즈토스트#ButterCheeseToast#초간단요리

 


 

 

집에 있는 식빵은 언제나, 어느 요리에나 사용이 가능한 것 같아요.

그래서 곱게 놓아진 식빵 몇 개를 가져왔습니다. 5천원 짜리 버터는 요즘 날씨에 소분하여 저장해 놓으면 좋겠지만, 소분하는 것 자체가 설거지 거리라서요.

 

자, 이제 식빵과 버터, 치즈를 가지고 Episode #2 한끼 식사를 떼워보겠습니다.

 

 

 

 

Cooking Start 요리 시작 !!!!

 

 

1 ] 가열된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여주세요. (버터 3 바퀴)

 

버터의 향은 동네 빵집에서, 또는 지하철 앞 가판대에서 사람들을 붙잡기로 유명하죠.

동물성인 버터와 식물성의 마가린의 차이가 있을 뿐 칼로리는 정말 높다는 사실을 많이 아실 것이라 믿습니다.

버터는 보통 100 g 당 747 kcal 라는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자랑하는 재료입니다.

 

그러니 적당량 이상을 먹는 것은 내 혈관에게 미안한 일이겠죠 !!!

 

 

 

 

2 ] 녹인 버터 위에서 식빵 2쪽을 올린 후 중불로 가열해주세요.

 

식빵이 버터의 고칼로리를 흡수하며 아주 맛있는 냄새를 낼 거에요.

고소한 냄새가 일품이고 식욕을 당기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간단히 토스트로 아침을 때우지만 먹는 것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중불로 1분 간 앞 뒤면 골고루 익혀줬습니다 !!!

 

 

 

 

3 ] 익힌 식빵 위에 꿀을 발라주세요

 

꿀을 사용하는 것이 설탕이나 물엿보다 건강에 좋겠지만, 꿀이 없어도 충분히 달달하게 먹을 수 있어서 여러분들의 기호에 맞춰서 달달함을 표현해 주세요!!!

참고로 제가 사용한 꿀은"아카시아 꿀"입니다.마트에서 1 kg 에서 2만원주고 샀어요.

가공 꿀이라는 것이겠죠.

자연산 꿀은 더 비싸니 그저 꿀 흉내라도 내면 어떠실런지요.

 

 

 

4 ] 모짜렐라 치즈를 2 꼬집 씩 올려주세요.

 

요즘 SNS 에서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서 다양한 요리와 같이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 또한 치즈는 좋아하지만 이 역시 칼로리가 높아서 약간은 꺼려집니다.

 

갈수록 서양화 되어가는 음식 트렌드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혈관은 어찌될까요.

살짝 우려가 되긴 합니다. 하지만 조금씩 사용하는 건 식감을 늘려주기 때문에 많이들 찾는 이유겠죠 !!!

 

 

 

 

5 ] 파슬리를 뿌려 마무리 해주세요

 

파슬리는 그냥 먹으면 엄청 씁쓸해요.

허브같이 향을 높여주는 역할이 아니지만 데코레이션 용도로 요리사 분들께서 미디어 매체에 나와서 마지막 장식을 하는데 사용하죠.

그래서 고소한 치즈와 함께 파슬리의 씁쓸함을 중화시키며 같이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각각 따로 사용하면 너무 치즈가 느끼하거나, 파슬리만 사용하면 너무 음식이 씁쓸해지기 때문이죠.

 

 

6 ] 예쁘게 플레이팅 해주세요

 

한 사람당 2쪽은 먹어야 든든할 것 같아요.

밥보다는 칼로리가 굉장히 높겠지만밥 차리는 시간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아침에 먹기에 적당한 거 같아요. 그리고 점심이나 저녁에는 좀 더 든든하게 먹는 식습관으로 많이들 바뀌었기 때문에,

 

이번 에피소드의 버터치즈토스트가 여러분의 아침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7 ] 빵을 자를 때 나는 사각 소리는 언제 들어도 재밌어요

 

이제 다 만들었습니다. 먹기 좋게 칼로 식빵의 반을 잘라 주세요. 한 손으로 들고 먹으려다가 버터가 기름기라 입에 다 묻히고 먹을 걸 생각하니 잘라먹기로 했어요.

그런데 바싹 익혀진 토스트에서 사각 소리가 나서 웃음이 났어요.

 

만드시느랴고 수고하셨고 이제 각자의 입안으로 Ep.2 버터 치즈 토스트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쉬운요리]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7IZACxqvEjU

Twitter  https://twitter.com/copy_2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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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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